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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에어컨 전기세 폭탄
매년 여름이 되면 가정이나 사업체 모두 냉방비 폭탄에 대한 염려를 하게 됩니다. 이제는 여름철 필수가 되어버린 에어컨은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고 누진세로 인해 매일 장시간 사용하면 수십만 원의 전기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따라서 최대한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분들을 위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인버터 정속형 에어컨의 차이점
🔰 정속형 에어컨 : 에어컨을 가동했을 때 최고 동력으로 작동하며 설정 실내 온도가 되면 운행을 일시 정지합니다. 실내 온도가 설정 된 온도를 벗어나면 다시 가동되는 방식입니다.
🔰 인버터 에어컨 : 에어컨을 가동했을 때 최고 동력으로 작동하며 설정 실내 온도가 되면 최소한의 전력으로 온도를 유지하는 방식입니다.
에어컨 전기세 절약 냉방비 줄이는 법
📌 에어컨 틀기 전 실내 환기
한 여름 폐쇄적인 실내에 들어가게 되면 축적된 열기로 인해 외부보다 실내 온도가 더 높습니다. 이럴 땐 문과 창문을 모두 열어 공기의 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 뒤 에어컨을 가동하면 실내 온도를 좀 더 효율적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 커튼 블라인드 이용하기
창문을 통해 직접 들어오는 여름철 강한 햇빛은 실내 온도가 높지 않더라도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게 되면 더위를 느끼게 합니다. 따라서 에어컨을 가동할 때 블라인드나 커튼 등을 활용해 빛을 일부라도 차단해주면 실내 적정 온도를 유지하며 에어컨의 전력 소모를 줄이고 전기세를 아낄 수 있습니다.
📌 에어 서큘레이터 활용하기
선풍기 또는 에어 서큘레이터를 에어컨과 동시에 틀게 되면 더욱 빠르게 실내 온도를 낮추며 에어컨이 절전 시간을 앞당길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냉방비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실내 적정 권장 온도 유지하기
여름철 실내 적정 온도는 24~26도 사이입니다. 너무 낮은 온도를 설정하게 되면 외부 온도와의 차이 때문에 외출 시 급격한 온도 차이로 신체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따라서 에어컨을 처음 틀 때는 실내 온도를 낮춰서 설정한 뒤 실내가 시원해지면 24~26도로 온도를 설정하면 장기간 에어컨을 사용하더라도 조금 더 전기세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에어컨 필터 청소하기
에어컨 필터 안에 있는 각종 미세먼지나 이물질 등이 쌓이면 바람이 원활하게 나오지 않아 에어컨 사용 효율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매년 에어컨을 처음 가동하기 전과 1~2달에 1번 정도는 필터를 분리해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연 1회는 전문 업체에 비용을 지불하고 살균 소독을 하면 좋습니다.
간단하고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 에어컨을 사용 시 발생하는 막대한 전력 낭비를 줄이고 전기세에 대한 부담도 경감하며 시원한 여름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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